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KTX 앙성온천역도 생겼겠다, 충주 능암온천으로 뜨끈한 ‘철탕+탄산탕’ 즐기며 반나절 힐링 어떠세요?
📍 충주 능암온천, 어디에 있는 곳인가요?
- 위치: 충북 충주시 앙성면
- 접근성: 중부내륙선 KTX 앙성온천역에서 약 1.5km 거리 (대중교통은 다소 불편)
- 주차: 자체 주차 가능
판교까지 연장된 중부내륙선 KTX를 타고 앙성온천역에 내리면 갈 수 있는 유일무이한(?) 온천, 능암온천! 하지만 역에서 거리가 좀 있어 차량 이동이 편합니다.
♨️ 능암온천의 진짜 매력: 탄산천 + 철천
대한민국 대부분의 온천이 알칼리성 온천인데 비해, 능암온천은 탄산천이라는 희귀한 타입입니다.
물에 철 성분이 녹아 있어 붉은 바닥이 특징이며, 피부 상처가 있을 경우 살짝 따가울 수 있습니다.
탕 구성:
- 일반 온탕 (40도 이상)
- 냉탕
- 탄산탕(2종):
- 저온 탄산탕: 약 26~28℃
- 중온 탄산탕: 약 36~38℃ (미지근한 느낌 + 철 성분 그대로)
노천탕은 없지만, 실내가 꽤 넓고 깔끔하게 유지되어 있어 불편함은 없음.
🧳 관광 연계는? 살짝 아쉽지만 팁은 있다!
- 앙성면 자체엔 볼거리는 거의 없음
- 대신, 감곡IC에서 장호원 방면으로 가면 시골 5일장 장호원장(4/9일) 구경 가능
→ 주전부리하기 좋고, 소소한 시골 장터 분위기 즐기기 딱!
🚅 KTX 앙성온천역에 대해
- 운행 편수: 아직 적음
- 판교역 연장 완료(2025년 4월 기준)
- 도보 접근성: 역에서 온천까지 1.5km로 다소 거리 있음
→ 대중교통보다는 자가용 or 택시 이동 추천
✅ 이런 분들께 추천!
- 자극 덜한 탄산천에서 조용히 힐링하고 싶은 분
- 온천만 딱! 하고 오는 반나절 일정 찾는 분
- 철 성분이 있는 색다른 온천을 경험해 보고 싶은 분
📌 총평
- 온천 자체는 깔끔, 물도 좋고 가격도 무난함
- 관광 연계는 다소 부족하지만, 시골 장터까지 묶으면 반나절 코스로 제격!
- 대중교통 접근성이 애매한 점은 아쉽지만, 한적하고 조용히 온천만 즐기고 싶은 분에게는 딱 좋은 장소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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